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왔읍니다.

이제부터는 잠시도 쉴틈 없이 바빠 지는 군요.

2011년도 FTA기금 생산시설현대화사업이 선정되어

더이상 바빠지기 전에 시설을 할려고 무척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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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밭에 우산지주대 시설을 하기 위해

지주끈을 조립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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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4.5m농업용파이프와 조립한 로프를

싣고 복숭아밭에 설치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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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이웃들과 품앗이로 서로 힘을 합쳐서

시설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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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을 완료한 장면 입니다.

복숭아가 열리면 가지가 져지지 않게 당기는 역할을

합답니다. 전에는 가지밑에 일일히 받침대로 받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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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로프를 가지에 묶지 않았답니다.

결실이 되면 복숭아 솎아주기 할때

굵은가지에 묶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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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지지대시설을 하면서 스프링 쿨러도

지주대에 묶어서 밑으로 스프링쿨러를 설치 했어요.

스프링쿨러를 바닥에 설치하니까 예취기로 제초작업하기가 어려워

위로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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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쿨러를 바닥에 설치하는것 보다

일이 굉장히 많네요. 하지만 한번 설치해두면

제초작업하고 여러가지로 편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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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설이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바닥에 지난 가을에 청보리를 심었는데

겨울에 너무 추워서 인지 이제야 싹이

올라오는 군요...

올해는 냉해피해 없이 복숭아결실이 잘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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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동안 부지런히 일하고

이제 그결실을 맺는 날인데

농민들은 마냥 즐겁지 만은 않은것 같읍니다.

기후변화로 수확량도 줄었고

정부수매수량도 줄었고

수매가격도 떨어지고

쌀값도 떨어졌기 때문이죠...

농민들은 이제 벼농사는 수지타산이 나오지 않는다고

많이들 포기할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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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조벼 정부수매가격은

특등 46,480원

1등급 45,000원

2등급 43,000원

3등급 38,270원

지난해 보다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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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수분율 기준이 바뀌어

13% ~ 15% 라야 제등급을 받을수 있답니다.

저희 지역에는 대부분 소량으로 벼농사를 짖는

농가가 많아 햇빛에 말려 수분율을 맞추기

힘든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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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농민들은 점점더 어려워지고 가격은 떨어지는

벼수매가격 때문에 걱정이 많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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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비가 조금 내리더니

다행히 비는 그치고 날씨가

좋을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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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농민들은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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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비해 수매량이 많이 줄은듯 합니다.

저도 수매를 했답니다.

30포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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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녀회에서 새벽부터 간식거리를 준비해

농민들을 대접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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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오뎅국과 떡

커피,대추차,막걸리등

간식거리가 많이 있네요..

저도 오뎅국을 한그릇 먹고

커피도 한잔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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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매는 30%정도는 특등을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1등이네요...

대부분 수분율이 맞지 않아

한등급 떨어진거랍니다..

그중 특등받은 분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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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판정을 마친 벼입니다.

대부분 1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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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이 나오셨네요..

오시자마자 바로 등급도장을 들고

검사원이 판정한걸

찍고 계시는 군요..

부지런한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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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님게서 한동안 도와주시고는

검사원에게 인사말씀을 하시네요..

경산농업기술센터 과장님,직원들

진량읍장님,부읍장님,농협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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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님께서 좀더 거들어 주시네요..

고마우신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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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읍장님과 검사원이 시장님을 만류 하시는 군요..

이제 그만하십시오...시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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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님은 못이기는척

그만하고 주민들에게 인사를

나누시고 계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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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않은 벼가 있어서 조금 쉬었다가

검사를 하실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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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님은 천막으로 가셔서

농민들에게 인사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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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민들의 에로사항도 청취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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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도 나누시고....

오뎅국도 한그릇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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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검사는 대부분 끝이 난것 같읍니다..

대부분 1등급이고 일부만

특등급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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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직원들은 지게차로

부지런히 창고로 실어 나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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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면 농협수매창고에

벼가 가득 채워진답니다.

내년에는 수매량도 늘고 수매가격도 오를것을

농민들은 기대하면서

돌아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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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를 1200평을 짖고 있답니다.
양식도 하고 형님댁 누님댁등
나눠먹기도할겸 해서
벼농사를 짖읍니다.



 
올해는 겨울전에 논을 갈아 둘려고 합니다.
트렉터는 있는데 쟁기가 없어
경운기로 논을 갈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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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동안 너무 가뭄이 심해서
논바닥이 엄청 단단하게 굳어 있어
경운기로 갈아보니 엄청 힘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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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동안 논바닥이 꽁꽁 얼었다가
내년봄에 땅이 풀리면 매년 갈았답니다.
봄에는 땅이 연해져서 갈기가
굉장히 수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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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바닥을 일찍 갈아두면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올해 올비가 조금 올라와서
겨울전에 갈아두면 혹시 올비가
얼어죽지 않을까 해서 갈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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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있는 친구의 복숭아밭에

심어둔 대파와 배추입니다.

지난해 가을에 복숭아나무를 심어둔

복숭아밭에 올해는 친구가 대파와 배추를

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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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몇일전부터 대파가

조금씩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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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를 입구에서 부터 군데군데 뽑아가고

뽑다가 부리가 끊어진건

버려두고 훔쳐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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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러번을 도둑을 맞고

입구에 있는 대파는

엉성엉성하게 남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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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대파를 모두 100만원에 팔았는데

아직 대금을 50%밖에 받지 못한 상태랍니다.

그래서 뽑아 팔지도 못하고

그냥 두자니 모두 잃어 버릴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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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틀에 한번씩 뽑아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근처에 사는 잘 아는 좀도둑인것

같다고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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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가정집에서 뽑아가면 몇일 동안

이렇게 못먹는다면서

분명히 식당을 하거나

차로 뽑아 갈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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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량으로 훔치러 오면 한거번에 뽑아가지

거의 2일에 한번씩 몇번을 뽑아가지 않을거라고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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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이렇게 많이 남았는데

분명히 좀도둑이라고 생각을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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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배추도 몇포기 훔쳐 갔답니다.

대파도 입구쪽에서 많았는데

훌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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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땀흘리면서 정성들여

키워놓은 농산물을 훔쳐가는

도둑은 정말 양심도 없고

훔쳐서 집에서 가족들과

먹으면 맛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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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 가족들이 사실을

알면 배가 부르고 마음이 편할까요..


친구는 도저히 않되겠다며

3일전부터 밭근처에서

추운밤에 잠복근무를 서고 있답니다..

정말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 않되지만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추운 겨울밤에 들판에서

밤을세워가며 잠복해서라도 도둑을

잡을려고 하겠읍니까??


지금 이시간에도 친구는 잠복을 하고 있답니다..

기어코 잡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고 합니다.


요즘 농촌에도 근처에 아파트도 들어서고

공장들도 많이 들어와서

농산물 좀도둑이 많답니다..


혹시 밭에 있는 농산물을 도둑맞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요????


정말 농민이 스스로 잠복근무를 하면서 잡을수 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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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대추밭에

호밀을 심어 초생재배를 했읍니다.

올해는 농협에서 호밀을

보급하지 않고

청보리를 보급하더군요.

파종시기가 조금은 늦었지만

오늘 청보리 씨앗을 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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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호밀을 20kg

7포를 받았는데

올해는 청보리로

5포를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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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밭에는 지난해에 남은

호밀을 뿌리고

복숭아밭에는

올해받은 청보리를

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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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은 수입되는 것이라

이제 수입을 하지 않고

국산 녹비작물을 보급한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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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해보다

과수원면적이 많아

청보리 씨앗이 모자랄것 같아

조금 적게 뿌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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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덤성하게 뿌렸는데 괜찮을지....

복숭아밭을 몇년동안 다른사람에게

도지를 주었더니

땅이 엉망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열심히 땅을 만들어야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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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을 뿌린 대추밭에

경운기로 살짝만

경운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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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이 끝나면

스프링쿨러로

관수를 해서 흙을 살짝

적셔주면 발아가 잘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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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뿌린 호밀과 청보리씨앗이

내년 1월 중순이면 싹이 올라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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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싹이 트기 시작하면

잘 자란답니다..

뿌리도 갚게 내려

땅을 부더럽게 해주고

유기질도 풍부 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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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경이되면

키가 너무 자라 베어 주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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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청보리를 벨때는 동력예초기로 벤답니다..

베어서 밭에 깔아두면

모두 유기질이 되고 땅도 비옥해 진답니다.

유효미생물도 많아 지겠죠..

호밀부리도 땅속 깊이 내려 산소공급도

좋아진다는 군요...

 

나무의 생명줄인 흙을 최대한 살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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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농장 지킴이인 진도개를 닮은 흙순이가

새끼를 5마리 낳았답니다.

근처 사는 친구에게

올해초 강아지를 얻어와서

키운 녀석인데 벌서 엄마개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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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에 누런 숫컷개가 들락거리더니

새끼를 낳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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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5마리중 2마리는 엄마개를

닮아 흰강아지고

3마리는 아빠개를 닮아

누런강아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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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아빠개가 멸로 크지도 않고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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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흙순이가 좋아서

찾아오는 숫컷개를

그냔 두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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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순이도 많이 좋아 했나봐요...ㅎㅎㅎ

그래서 귀여운 새끼를 5마리나

출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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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직 출생한지 몇일 되지 않아

눈도 뜨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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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흙순이에게 영양가 많은 밥을

주고 있답니다.

시골 장날 생선찌꺼기를

가져와 끊여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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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기를 키우느라

살이 많이 빠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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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푹신하게 짚을 많이

깔아 주었는데

한쪽으로 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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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들이 눈도 뜨지 않았는데

본능적으로 어미젖을 찾고 있읍니다..


흙순이 출산하느라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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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저희 부모님께서는 대파농사를 조금 지으신답니다..
농사는 잘 지으시고 팔곳이 없어 매년 인근 오일장에서 소매를 하시고 겨울동안 저장해서
장날에 파시곤 하셨읍니다..겨울에 저장을 하니 파잎이 말라버리고 상태가 좋지 않아 판매
가 잘 되지 않았죠...추운 겨울에 길거리에서 팔아보니 너무 힘들어 올해는 파를 많이 사용하는
식당에 영업을 했답니다..



영남대학교 근처에 있는 온천골 소고기국밥 식당에서 주문이 들어 왔더군요..
이미 절반 정도는 뽑아서 팔았답니다... 국밥식당에 한번에 8kg단으로 20단씩 배달을 한답니다.
2~3일마다 20단씩 납품을 하지요.. 남은 파는 5번 정도 납품하면 모두 수확할 수 있을것 같읍니다..
부모님께서 굉장히 좋아 하셔요... 소매하는것 보다 수익은 좋지 않아도 편하게 팔수 있으니 좋으
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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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영남대학교 기숙사 근처에 있는 온천골 가마솥국밥 식당입니다..
제가 오늘도 20단을 배달하고 식당 사진을 찍어 왔읍니다.
다음에는 식당에서 저희 대파를 재료로 요리한 국밥을 잘 찍어서 올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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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농장에서 마지막으로 수확하는 과일인 감을 모두 수확했읍니다.
차랑이란 단감과 대봉,반시감을 모두 수확했어요..양은 얼마되지 않는 답니다.
과수원 가장자리에 몇나무씩 심어둔 것이 오래되어서 감나무가 엄청 크답니다.
몇일전부터 반시감을 수확하고 오늘은 차랑단감과 대봉감을 모두 수확을 했읍니다.
판매는 하지 않고 형님,누님댁과 나눠 먹고 있답니다. 겨울내내 두고 간식으로 먹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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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납작한것이 차랑단감이고 길죽하게 큰것은 대봉감이랍니다.
차랑단감은 2그루 인데 나무가 워낙 크고 많이 열려서 몇일전에 대부분 수확을 해서 친지들께 나눠 드리고 오늘
마지막 수확을 했답니다.
대봉감은 아직 나무가 어려 많이 열리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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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봉감인데 큰건 엄청 크답니다. 6박스 정도 수확을 했답니다..
겨울내내 두고 홍시가 되는것부터 먹는답니다. 홍시가 되면 냉동실에 얼려서 아이스홍시로 먹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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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을 수확하다 이렇게 기형적인 감이 있었답니다.
뿔이달린 감,쌍둥이감...정말 재미있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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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에 찍은 추희입니다.. 끝부분에 조금씩 익어가기 시작을 하더군요..
그래서 15일 정도 있으면 일부 수확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익지가 않더군요.
기온이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야 하는데 올해는 9월초까지 밤에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아 과일이
익지를 않는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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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를 기다리며 하염없이 기다리다 보니 벌써 9월 중순이 되었읍니다. 오늘에야 자두가 수확할수 있을 정도로
익었군요. 이제 당도도 좋고 맛도 괜찮은것 같아 내일 모두 수확을 할 예정이랍니다.
올해는 여러번 수확하지 않고 한번에 수확할려고 합니다.  달려있는 자두가 거의 수확할수 있을것 같군요.. 일부
한나무에 몇개씩 남아 있을것 같읍니다..
오늘 오후에 일부는 수확을 했고 나머지는 내일 모두 수확합니다..
올해는 과일가격이 좋지만 결실이 저조해서 별로 재미가 없답니다.. 내년에는 많은 결실을 기대하며 수확해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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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밭 옆에 복숭아나무에 때아니게 복숭아꽃이 피었네요..
요즘 날씨가 워낙 이상해서 복숭아 나무도 봄인지 가을인지 분간을 못하는가 봅니다.. 이제 잎이 떨어지고
월동준비를 해야 될 시기가 가까워 지는데 꽃을 피우니 이상하지 않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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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밭이 아니라 완전히 풀로 덮여 있어 풀밭으로 보입니다.  풀을 깍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번 비로인해 풀들이 엄청 많이 자랐읍니다.. 오늘 아침 일찍 새벽에 풀을 깍기 위해 예초기를 가지고 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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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로 풀을 완전 깍고난 후의 복숭아밭입니다. 깍은 풀이 얼마나 많은지 바닥이 풀로 덮여 푹신푹신 합니다.
이 풀들이 땅속으로 들어가 좋은 유기질이 되겠죠.. 유기질은 복숭아 나무의 영양소가 되어 맛있고 좋은 복숭아가 열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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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밭에 풀을 모두 깍고 근처에 이는 대추밭에 갔다가 독사의 허물을 발견 했읍니다..
얼마전에 까치독사를 한마리 잡았는데 또 독사가 있나 봅니다.. 허물을 보아하니 엄청 큰놈인것 같아요.
대추밭에는 호밀을 심어 초생재배를 했는데 호밀을 3번 베고나니 이제 풀들이 자라네요..
개울가라서 그런지 유독 대추밭에 독사가 많은것 같읍니다..그래서 밭에 갈때는 꼭 장화를 신고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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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허물을 자세히 살펴보니 분명 독사인것 같아요.. 그리고 허물을 벗은지 아직 얼마되지 않은듯 합니다..
허물의 형태가 전혀 상하지 않고 독사의 모양과 똑같이  그대로 있읍니다.
지난해에도 이곳 대추밭에서 독사의 허물을 발견하고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답니다..
모두들 독사를 조심하세요.. 물리면 아파요...ㅎㅎㅎ
Posted by 농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