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농장 지킴이인 진도개를 닮은 흙순이가

새끼를 5마리 낳았답니다.

근처 사는 친구에게

올해초 강아지를 얻어와서

키운 녀석인데 벌서 엄마개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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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에 누런 숫컷개가 들락거리더니

새끼를 낳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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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5마리중 2마리는 엄마개를

닮아 흰강아지고

3마리는 아빠개를 닮아

누런강아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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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아빠개가 멸로 크지도 않고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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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흙순이가 좋아서

찾아오는 숫컷개를

그냔 두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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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순이도 많이 좋아 했나봐요...ㅎㅎㅎ

그래서 귀여운 새끼를 5마리나

출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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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직 출생한지 몇일 되지 않아

눈도 뜨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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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흙순이에게 영양가 많은 밥을

주고 있답니다.

시골 장날 생선찌꺼기를

가져와 끊여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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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기를 키우느라

살이 많이 빠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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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푹신하게 짚을 많이

깔아 주었는데

한쪽으로 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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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들이 눈도 뜨지 않았는데

본능적으로 어미젖을 찾고 있읍니다..


흙순이 출산하느라 고생 많았다...^^




Posted by 농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