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영농일기 2009/04/13 22:22
요즘 비가 너무 오지 않아서 밭옆에 있는 냇가에 물이 거의 없고 깊은곳에 조금씩 고여 있을 정도입니다.  아직까지 냇가에 물이 마른날이 없었는데 올해는 가뭄이 너무 심한것 같군요...
냇가에 물이 고여 있으니 물에 이끼가 너무 많아 양수작업이 어렵더군요....
그래서 냇가 양수장 근처에 트렉터로 웅덩이를 깊이 파고 큰통에 구멍을 많이 뚫어 깊이 묻고
주위에 돌들을 넎고 자갈을 덮어 이끼가 들어오지 못하고 자갈사이로 물이 스며 들어 오게하고 양수기 후두를 넎고 뚜껑을 덮어 이끼가 생기지 않게 하였읍니다. 그리고 냈가 바닥에 물이 조금 있어도 양수작업이 되도록 했읍니다. 또한 비가와서 물이 많이 흘러도 찌꺼기가 통에 걸리지 않게 냈가 바닥과 같이 묻었읍니다. 오늘 양수작업을 했는데 물이 상당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물도 깨끗하구요... 물론 상류에 오염원은 거의 없읍니다. 물이 고여 있으니 조금은  지저분해요..... 나뭇잎 풀등이 섞어 있고 등등.... 
Posted by 농꾼